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델타 포스(동음이의어) (문단 편집) ==== 상세 ==== 그 중 유명한 것은 단연 [[척 노리스]]가 주연으로 출연한 <델타 포스>(1986)와 <델타 포스 2 - Operation Stranglehold>(1990)다. 이후로도 시리즈가 이어지기는 했으나 갈수록 엉망이라 결국 3편을 마지막으로 사라졌다. [[리 마빈]]의 마지막 출연작이기도 하다. 1편 감독은 유태인 출신으로 그야말로 다양 각색한 장르를 연출, 제작한 메나헴 골란(1929~2014)으로, 영화는 그가 소유한 [[캐논(영화 제작사)|캐논]]에서 제작하여 지금은 캐논 영화사 판권을 보유한 [[MGM]]이 판권을 보유중이다. 쏘라는 총은 안쏘고 돌려차기로 테러리스트 두목을 제압하는 척 노리스의 활약이 인상깊다. 농담이 아니라 권총을 찼는데도 총 가진 악당을 돌려차기로 사정없이 팬다. 이외에 미사일이 나가는 오토바이도 눈에 띈다. 1편은 [[이스라엘]]에서 촬영했는데, 제작사 캐논 그룹이 [[유태인]] 업체라 노골적인 반[[아랍인]] 정서가 가득하다. 영화에서 악역으로 나오는 [[레바논]]인들은 역시 유태인들이다. 메나헴 골란이 [[이스라엘군]](IDF)에 인맥이 많은건지 이스라엘 공군의 CH-53D 시스텔리온 헬기와 누가 봐도 이스라엘 공군 소속이 분명한 C-130이 등장하는데 이스라엘 국적 마크는 부대 마크로 가리고 대신 기체에 성조기를 붙여 미국 기체로 보이도록 처리했다.[* 4X-FBB라는 등록번호는 가리지 못했다. 4X는 이스라엘 항공기의 등록번호이다. [[https://abpic.co.uk/pictures/view/1430440|4X-FBB]]][* 납치된 여객기로 사용한 기체는 N778PA로 미국 기체인데 촬영 당시에는 MAOF라는 이스라엘 회사가 사용중이었다. 영화에서도 MAOF 도장 그대로에 항공사 이름 부분만 ATW로 바꿔 등장한다. [[https://cdn.jetphotos.com/full/6/45801_1630301438.jpg|이 기체다.]]] 이스라엘 해군의 상륙정도 잠시 등장하며 또 게릴라가 운용하는 장비로는 이스라엘의 M113 젤다 APC가 등장한다. 실제 발생한 TWA Flight 847 여객기 납치 사건[* 1985년 6월 14일 미국 [[TWA]] 항공사 소속 보잉 727기가 이란인 납치범들에게 공중 납치당한 사건이다. 이에 이스라엘은 마지못해 7백명이 넘는 시아파 재소자를 풀어줘야 했으며 여객기 승객 139명, 승무원 8명 가운데 로버트 스테뎀(당시 24살) 딱 1명이 [[미합중국 해군]] [[미합중국 해군/공병|시설병]]이란 이유로 사살당했다. 그래서인지 영화에서도 해군 수병 1명이 도중에 사살당한다. 영화에서는 ATW 항공사 비행기가 납치되는데 딱 봐도 TWA의 [[아나그램]]으로 글씨체도 같다.] 자료를 가져와 만일 그때 델타 포스가 출전해 활약했다면... 하는 식으로 그려 이 사건 당시 델타 포스가 활약한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. 일종의 [[대체역사물]]이라고 할 수 있다. 사실 오프닝부터 [[독수리 발톱 작전]]이 나와 작전을 실패해 철수하는 델타 포스의 모습이 나올 정도. 그리고 척 노리스는 위기에 처한 부하를 구하려 지프차를 들어올린다. 반대로 이 사건 당시 스튜어디스 울리 데릭슨이 쓴 회고록을 영화화한 TV 영화 위기의 847(The Taking of Flight 847: The Uli Derickson Story, 1988[* 비디오 제목은 위기의 847, KBS [[토요명화]] 방영(1990년 1월 2일) 제목은 SOS 베이루트행 847.])이 있는데 델타 포스는 당연히 나오지 않고 속수무책인 미국의 모습과 대조를 이룬다. 이런 영화의 테러리스트치고는 대단히 무능하다. [[스톰트루퍼 효과]]는 기본 장착이며, 머리도 더럽게 나빠 적이 쳐들어온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[* 침투 하루 전날 기지 근처에 있던 스파이로 활동하는 신부를 잡아낸다. 스파이를 잡고, 미리 정탐 중인 주인공 일행까지 쫓아가 잡으려 했지만 실패한다.] 다른 기지에 제대로 알려주지 않아 적이 침투하는 것을 막지 못해 인질들을 다 빼앗긴 후 제압당하고, 주인공이 오토바이타고 깽판치자 우왕좌왕 하거나, 심지어 주인공이 로켓 런처로 지프를 박살내 도주하는데도 무시하고 엉뚱하게 건물로 쳐들어가다 주인공이 건물을 터트리자 도망가는 등... 거기다 보스도 상당히 카리스마가 없다. 별달리 대결도 못하고 척 노리스에게 말 그대로 쳐맞다[* 이야기는 다르지만 척 노리스의 다른 영화 <미씽 인 액션> 2편의 최종 보스 오순택은 나름 저항이라도 했다.] 차에 쳐박히고 비겁하게 뒤에서 총을 겨누다 미사일에 산화한다. 참고로 1편의 테러리스트 두목 압둘 역을 맡은 배우는 미국 뉴욕 출신의 [[로버트 포스터]]라는 배우인데 이후 영화 [[재키 브라운]]에서 열연하여 [[제70회 아카데미 시상식]]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. 그와는 별개로 이 테러범들은 미 해군 수병 때려죽이는 것은 별개로 치고 놀랍도록 신사적이다. 여자와 아이들을 우선 석방시키는 것은 물론 유태인 선별하는 작업을 자신은 [[홀로코스트|독일인]]이기 때문에 할 수 없다고 항변하는 스튜어디스에게 비아냥거리지 않고 당신은 용감한 사람이라고 한마디 해주며, 홀로코스트 피해자인 할머니의 손을 잡아주며 동정 어린 위로를 해주는 등 외국인이라면 다짜고짜 죽여대는 [[탈레반|무슬림]] [[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|강경파]]가 득시글거리는 지금에 볼 때 매우 인도적이라고 할 수 있다. 다시 말하자면 위에서 말했듯 골수 [[시오니스트]]가 만든 영화의 악질 테러범들도 이 정도는 상식으로 지키는 게 당연한 시절이었다는 것. 사실 이 시기는 종교적 광신성보단 나름 정치적 입지에서 저지르는 테러가 우선이었으므로 왠만하면 인질의 안전은 보장하는 축이었고 종교가 달라도 목적이 같다면 다른 지역의 테러범들과도 연계하는 등 그렇게 꽉 막힌 시절은 아니었다. 더티 대즌으로 유명한 [[리 마빈]]이 델타 포스 대령으로 나왔는데 이 영화를 찍은 다음에 병사하는 통에 유작이 되었다. 더불어 이란 대사관 구출 사건이 나오고 [[OST는 좋았다]]는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WtqxvKrKz0c|평가도 받는]] 등 나름대로 신경 쓴 작품이다. 음악은 [[앨런 실베스트리]]가 맡았는데 영화를 보면 매우 반복되는 '빰~ 빠라밤~"하는 BGM을 계속 들을 수 있다. 흥행은 본전치기에 약간 못 닿은 수준인데, 9백만 달러의 제작비로 1775만 달러를 벌어들였다. [[파일:external/blog.donga.com/detaforce_8608.jpg]] 한국에도 개봉하여 서울 관객 15만을 기록했다. 1993년 6월 5일 KBS [[토요명화]]에서 더빙 방영했으며 척 노리스 성우는 [[이정구]]가 맡았다. 감독 메나헴 골란은 그럭저럭 할리우드에서 활동한 인물로 영화 [[폭주기관차]] 제작을 맡았으며, 1977년에 만든 [[엔테베 작전]]을 토대로 만든 영화 썬더볼트 작전을 연출해 제50회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올랐다. 그러나 대부분은 그야말로 묻지마 찍어내기 액션물을 만들었는데 [[닌자]] 영화 중에 최악이라는 <성난 닌자>(금성비디오 출시 제목으로 원제목은 Enter The Ninja(1981))를 연출했다. [[속 황야의 무법자|쟝고]]로 유명한 이탈리아 배우 프랑코 네로를 주연으로 출연시켜 그야말로 골때린 영화라는 악평을 실컷 받았다. 이래서인지 [[아메리칸 닌자]] 항목에도 나오는 닌자 영화 복수의 화신은 백인 배우가 아닌 일본 배우 [[쇼 코스기]]가 출연하고 골란과 요람 글로부스가 제작, 델타 포스 3를 연출한 샘 퍼스텐버그(골란, 글로부스, 퍼스텐버그 모두 이스라엘 유태인이다.)가 연출해 미국에서만 제작비 13배가 넘는 흥행 수익을 거둬들이게 된다. 한국에 개봉한 [[한나스 워]]나 [[실베스타 스텔론]] 주연의 오버 더 톱도 골란이 연출한 영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